[칠전팔기 구해라] 유성은·박광선 “첫 연기 도전, 주위의 도움 많았다”

'칠전팔기 구해라' 유성은, 박광선./사진=CJ E&M

가수 유성은과 박광선이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유성은은 “연기가 처음이라서 내가 연기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면서 “연기 연습은 오디션이 붙고 나서 레슨을 받았다. 이재용 선생님께 계속 레슨을 받으면서 카메라로 계속 찍어주시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선도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심형탁 선배님은 특히 애드립을 도와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슈퍼스타K’ ‘댄싱9’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불러온 김용범 감독, 안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까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 장르의 흥행코드가 집약된 뮤직드라마를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