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그간 아시아 지역내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과 금융위기 극복경험 및 금감원의 전문적인 감독역량 등을 높이 평가한 세계은행에서 먼저 제안해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토대로 향후 개발도상국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대해 금융관련 컨설팅 프로젝트 및 연수사업 등의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감원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금융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연수 및 교육 등 기술지원(Technical Assistance) 업무를 수행하고 세계은행은 광범위한 국제 네크워크와 신인도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사업 수요를 발굴·창출하고 금감원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계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은 세계은행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과 국제기구와의 업무공조 및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개발도상국의 금융발전에 기여해 국제사회에서 한국 금융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및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세계로 전파되는 ‘금융한류(金融韓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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