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남재현과 이만기의 씨름 대결이 화제다.
지난 1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남재현이 출연해 씨름 대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와 동갑내기인 남재현은 "예전에는 저도 이만기씨를 응원했지만 은퇴할 때 보니 강호동씨한테 막 지더라. 그리고 배드민턴 치는 것만 봐서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며 "그리고 배드민턴 치는 것만 봐서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며 이만기에게 도발했고, "10초는 버틸 수 있다"며 야심 차게 샅바를 잡았으나 2초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남재현은 제 풀에 털썩 쓰러지거나 바닥을 나뒹구는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3회 경기에서 모두 진 남재현은 "이만기가 자꾸 할퀸다"며 MC들에게 소심하게 고자질하기도 했다.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 씨름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 씨름 꽤 흥미진진했음"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한테는 당연히 안되지"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 사위들 너무 재밌음"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 덕분에 자기야 시청률 올라감" "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 씨름 이게 말이됩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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