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출연한 배우 김명민이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다. 하지만 점점 현실이 돼가고 있다. 흥행이 압도적이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19일 설날 당일 하루 동안 전국 814개 스크린에서 총 43만 94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94만 1906명.
실시간 사전예매율에서도 ‘조선명탐정2’는 다른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기준 ‘조선명탐정2’가 28.3%인데 반해, ‘킹스맨’은 20.3%, ‘국제시장’은 13.7%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킹스맨’으로 24만 351명, 3위는 ‘국제시장’으로 14만 188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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