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200만 관객 돌파에 감사를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9일에는 하루 43만9,4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영화 배급사 쇼박스 측은 200만 돌파 소식에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는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평소 영화만큼이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들은 인증샷에서도 재치를 뽐냈다. 도넛을 이용해 숫자 ‘200’을 만들어 보인 이들은 입가에 함박 웃음을 띄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011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2년 ‘댄싱퀸’, 2013년 ‘7번방의 선물’, 2014년 ‘수상한 그녀’까지 매년 설 극장가는 코미디 영화가 강세를 보여왔다. 온 가족이 극장을 찾는 명절 영화 시장의 특성상 전 세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흥행 공식을 증명하듯 설 연휴 유일한 코미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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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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