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미테이션 게임’은 26일 하루 동안 전국 404개 스크린에서 총 5만 427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3만 2320명.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1400만 명의 목숨을 구한 천재 수학자이자 실존 인물인 앨런 튜닝(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얘기를 그린다.
한편 같은 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9만 7809명을 동원해 1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4만 9729명을 끌어 모아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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