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전작 흥행 기록까지 얼마나 남았나?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누적 관객 수 370만 돌파까지 성공했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2일 하루 동안 전국 447개 스크린에서 총 2만 33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70만 1788명.

2011년 설 연휴 당시 개봉해 누적 관객 수 470만 이상을 동원했던 전작을 잇는 이번 속편은 전작의 3인방 ‘김석윤 감독-김명민-오달수’가 다시 한 번 뭉쳐 의기투합한 영화다. 전작의 흥행 기록에 버금가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8만 2689명, 3위는 ‘이미테이션 게임’이 3만 1877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