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연구원은 “갤럭시S6보다는 S6 엣지가 디자인 면에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돼 있다”며 “기존이 노트 엣지보다 그립감이 좋아 선호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프리미엄 모델 GS6 엣지 출시는 이전의 S3, S4, S5 출시 때 보다 훨씬 ASP 상승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엣지의 가격 프리미엄을 150달러 가정 시, ASP는 2~3%포인트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올해 부품사업에서의 기술 선도 효과, 구조조정 성과, 시장점유율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비용통제와 강점인 하드웨어 기술을 앞세워 보급형 A5 및 프리미엄폰 S6 판매 호조를 통해 상반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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