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조찬모임에서 흉기로 습격을 받은 가운데, 지상파 3사 메인 뉴스 시청률은 KBS1 'KBS 뉴스9'이 19.3%(전국 가구 기준)였으며, SBS '8시 뉴스'가 7.6%, MBC '뉴스 데스크'가 6.0%로 나타났다.
이날 메인 뉴스 시청률을 지난 주 같은 요일인 목요일과 비교했을 때 지상파 3사 중 KBS1 'KBS 뉴스9'의 시청률은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폭이 1.8%P로 가장 컸다. 또 SBS '8시 뉴스'와 MBC '뉴스 데스크'의 시청률은 각각 0.2%P씩 상승하였다.
한편 수도권에서의 메인 뉴스 시청률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는데, KBS1 'KBS 뉴스9'의 시청률이 19.1%로 나타나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시청률이 2.0%P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0.7%P 상승한 7.9%로 나타났으며, SBS '8시 뉴스' 시청률은 0.2%P 상승한 7.6%로 나타나 주한 미 대사의 피습에 대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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