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보도 “이태임 욕설 논란 당시 예원에게···”

뉴스웨이 DB

여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까

6일 오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 보도에 따르면 예원의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다. 이 목격자는 “예원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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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격자는 디스패치에 “2~3분 동안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다”면서 “심지어 때리려는 자세까지 취해 스태프들이 말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예원은 30여분간 화장실로 피해 감정을 추스른 뒤 웃는 얼굴로 나와 해녀들을 대하며 엔딩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태임은 논란이 커진 뒤 5일 소속사를 통해 예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이후 예원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태임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제스처를 취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