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첫회부터 마지마회까지 동시간대 1위 ‘전설 썼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40회 시청률은 29.0%(전국 가구 기준)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되었다.
이는 지난 39회(토)보다 2.2%P 높은 수치며 첫 회 시청률 13.4%보다 무려 15.6%p 높은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아 시청률 2위인 KBS2 '파랑새의 집'(25.5%)와의 시청률 차이를 3.5%P 로 벌렸다.
MBC '전설의 마녀'는 첫 회부터 마지막 회 까지 한번도 동 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마지막 회에서는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KBS1 '징비록'(6.9%)을 22.1%P차이로 앞섰고 SBS '내마음 반짝반짝'(2.6%)을 26.4%P 차이로 크게 앞서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마감하였다.
MBC '전설의 마녀'의 첫 회부터 마지막 40회까지 주 시청자 층은 여자 50대(19.9%), 여자60대 이상(18.0%), 여자40대(16.7%) 순으로 나타나며 4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의 많이 시청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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