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감동의 무대를 선물 할 뮤지컬 ‘파리넬리’ 예매전쟁 시작
뮤지컬 ‘파리넬리’가 4일 1차 티켓오픈 동시에 예매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기대임을 입증시켰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를 다룬 작품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가혹한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그 이면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 작품은 2014 창작산실 릴레이 공연 중 하나로 지난 1월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 단 8일간의 공연에서 신선한 소재와 파격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파리넬리’역을 맡은 고유진과 루이스초이는 카운터테너, 소프라노, 컴퓨터기계음을 합성한 영화 ‘파리넬리’와는 달리 오직 본인의 목소리만으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뮤지컬 최초로 20명의 합창단, 21명의 배우, 16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든 오페레타 형식의 대규모 무대는 예상치 못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작년 6월 강동아트센터에서의 시범공연과 지난 1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거치며 관객과 평단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파리넬리’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 웅장한 음악과 완벽한 무대로 벚꽃이 한창인 4월, 화려하게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예고했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의 예매자에게는 조기예매 40%할인이 적용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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