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이 조재윤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얼마 전 조재윤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그렇게 인간관계가 얇고 넓은 사람은 처음 봤다"고 배우 조재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 1000명 정도가 왔다. 내가 결혼식장에서 화를 냈다. 하객이 너무 많아서···. 무슨 국회의원 결혼식인 줄 알았다"며 "그 친구가 포털사이트에서 상위 검색어를 기록해본 적이 없는 친구다. 그런데 결혼식날 1위를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상경은 대뜸 카메라를 향해 "형이 네 얘기 해줬다"며 "사실 조재윤이 이번 영화에 출연한다. 나와 계속 같이 다니는 형사다"고 막간 영화 홍보를 펼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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