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우미린센트럴파크’ 를 내달 중순에 분양한다.
단지는 C블럭에 지하 2층, 지상 34층 총 126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으로 59㎡ 378가구, 75㎡ 122가구, 84㎡76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구조로 설계됐다.
전 세대 85㎡ 이하의 중소형 평수로 들어서며 2013년에 개통된 용인경전철의 명지대역사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과환승이 가능하다. 또 수원IC와 대촌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공사 중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 규모에 맞게 꾸며진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남녀샤워실 , 남녀구분 독서실, 카페테리아,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가 제공되어 외부손님 맞이와 기념일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확보했다. 어린이공원과 연계된어린이집이 마련되며 통학버스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게 스쿨버스 존에 카페린을 설치한다.
종합쇼핑몰 E마트가 바로 옆에 있고, 우미린 단지 옆에 초등교 1개교가 신설되며 인근에 역북초등 초등학교 3개교, 용신중교, 용인고교와 명지대 용인대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역북지구 인근 명지중개업소는 “역북지구는 택지지구로서는 동백지구 이후 10여년만에 신규 분양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기 수요가 많아 적정한 분양가격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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