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당’ 대표 김기종 씨로부터 흉기 테러 후 닷새 만에 퇴원하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세미나실에서 퇴원에 앞선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있다.
리퍼트 미대사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씨가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얼굴과 왼쪽 팔 부위에 상처를 입고 5박 6일 동안 수술과 치료를 받은 뒤 병원을 퇴원했다.
한편 리퍼트 미대사는 기자회견에서 “병원을 찾아준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원 등 많은 인사께 감사하다”며 또한 “한국 국민이 공감하고 성원해줘 가족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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