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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에스더 김, TOP6 첫 티켓 거머쥐었다··· 릴리M 탈락후보

‘K팝스타4’ 에스더 김, TOP6 첫 티켓 거머쥐었다··· 릴리M 탈락후보

등록 2015.03.15 17:37

수정 2015.03.15 18:1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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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에스더 김이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6 첫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의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 대결은 에스더 김과 릴리M이 맞붙었다. 에스더 김은 샘 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4년째 'K팝스타' 심사위원을 하고 있는데, 제일 보기 드문 참가자들이 뭐냐면 원곡가수 노래가 생각 안 나게 하는 참가자다. 에스더 김은 언제나 원곡 가수들이 생각 안 나는 것이 놀랍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번에는 가창력, 힘, 필 모두 다 보여줬다. 옥에 티라면 음정이 살짝 불안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SBS 'K팝스타4' 에스더 김이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6 첫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릴리M은 탈락후보에 올랐다 / 사진= 'K팝스타4' 영상캡처SBS 'K팝스타4' 에스더 김이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6 첫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릴리M은 탈락후보에 올랐다 / 사진= 'K팝스타4' 영상캡처


양현석 "4년 동안 수많은 참가자들의 고민이 가수를 해야할지 다른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 에스더 김은 가수를 해야 한다. 남아있는 8명의 참가자들 중에 음역의 폭이 가장 넓다. 곡을 이해하고 표출하는 감정이 천상 가수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에스더 김을 볼 때마다 자꾸 머릿속에 대형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힘과 감정이 굉장히 풍부해서 이런 큰 무대에서 멋진 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17살이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어떤 가수가 될지 정말 궁금하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결국 에스더 김은 '가능성과 스타성이 있다'는 칭찬을 받은 릴리M을 제치고 TOP6 첫 진출자에 뽑했다. 릴리M은 브루노마스의 ‘Greande’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에스더김과의 대결에서는 패하고 탈락 후보에 다시금 올랐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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