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DR콩고의 광해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초청연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개발과 경제발전을 위해 3년간 지원하는 초청연수 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년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제 해결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DR콩고 광업부 공무원의 광해실태조사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봉섭 공단 해외협력사업단장은 “광해관리 기술전수와 기초 조사 장비를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DR콩고 공무원들이 현업에서 교육내용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실무 중심의 연수모델”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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