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새누리당·오후에 명단 확정키로
유승민 새누리당·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정개특위 위원 명단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정개특위에서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 문제와 선거 제도 개편 등 20대 총선룰을 정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활동 기한은 오는 8월 말까지다.
정개특위 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 맡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병석·이주영·이한구·김태환·안홍준 의원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 이밖에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각각 9명씩, 비교섭 단체 1명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여야는 이번 회동에서 명단을 교환하고 이해관계자는 배제한 뒤 이날 중 최종 합의를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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