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5대1로 1순위 마감
반도건설이 동탄신도시에 공급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의 최고 청약경쟁률이 487.5대 1을 기록하며 전평형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94가구 모집에 2만1934명이 접수, 평균 5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기타 경기지역 청약에서 5834명이 접수하며 48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주택형 서울인천은 2583명이 접수해 252대1을, 당해지역에서도 2968명이 접수해 109.93대1로 청약을 마쳤다.
또 전용면적 74㎡는 97가구 모집에 3442명이 청약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 A타입은 92가구 모집에 4782명이 접수하며 52대1, 84㎡ B타입은 19가구 모집에 928명이 청약하며 48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의 이같은 인기는 본보기집 개관부터 예견됐다. 실제 지난 13일 본보기집을 개장한 당일 1만2000명이 다녀갔으며, 주말포함 3일간 약 3만 7000명이 다녀갔다.
시장에서는 이 단지가 KTX·GTX동탄역(예정)과 광역환승센터가 단지에서 500m이내로 도보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인기로 이어졌다.
게다가 동탄전문가다운 설계 노하우 역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주부멀티공간’과 수납공간특화, 가변형 벽체 등을 더욱 발전시켜 선보인 점 역시 주효했다.
반도건설 김정호 홍보팀장은 “동탄역세권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첫 분양이라는 점과 그 동안 동탄에서 쌓아온 동탄전문가라는 이미지가 높게 평가돼 좋은 청약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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