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이사 보수 한도 등 3건의 안건이 올라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회계연도 영어수익 5182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73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던 다른 증권사들과 달리 오히려 인원을 확충하며 얻어낸 결과”라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6.8%로 기록해 증권업계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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