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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체결함으로 도쿄행 비행기 3시간 지연 출발

아시아나, 기체결함으로 도쿄행 비행기 3시간 지연 출발

등록 2015.03.21 14:37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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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보잉 767기종 아시아나 OZ102편이 기체결함으로 3시간 지연 출발했다.

아시아나 측은 21일 오전 9시 이륙예정이던 해당 항공기의 정비과정에서 비행기 유압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당초 출발 시간보다 약 3시간 늦어진 낮 12시14분께 이륙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측은 이상 발견 후 1시간가량 작업을 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 에어버스 330기종으로 교체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41명이 탑승했으며 출발이 늦어지자 일부 승객들은 분통을 터뜨리며 항공사에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무료 식사권을 제공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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