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측에 따르면 이날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도중 유압에 이상이 감지돼 램프리턴했다.
이 항공기에 탑승했던 스객 130여명은 표를 환불하거나 오전 10시30분에 김포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여객기를 갈아탄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측 관계자는 “출발 지연에 대한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는 한편 음료와 상품권 보상을 했다”고 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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