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시청률이 다시 자체 최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전국 기준 시청률이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1.0%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에 해당한다.
‘하이드 지킬 나’는 방송 전부터 현빈과 한지민의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충호 감독이 함께 방송된 ‘킬미 힐미’가 표절을 했다는 논란을 제기하는 등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휘말렸고, 결국 종영을 1회 앞둔 현재까지 3%라는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빈(현빈 분)과 장하나(한지민 분)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8%, MBC ‘앵그리맘’은 9.1%를 각각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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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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