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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총재산 9138만원···마이너스 자산 탈출

진웅섭 금감원장 총재산 9138만원···마이너스 자산 탈출

등록 2015.03.26 10:18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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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 최고 자산가는 이동엽 부원장 총재산 20억원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자산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국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진 원장은 모친과 배우자, 자녀를 합쳐 91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 신고한 마이너스 670만원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부채 3억9000만원을 정책금융공사 사장 퇴직금으로 일부 상환, 부채를 3억5000만원으로 낮춘 효과다.

서태종 금감원 부원장은 1700만원 늘어난 8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세춘 부원장은 지난해보다 3937만원 늘어난 10억6466만원의 재산을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동엽 부원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4543만원 늘어난 20억34만원으로 금감원 인사 중 가장 높았다.

김수일 전 부원장보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2억6881만원 늘어난 16억5647만원을, 이은태 전 부원장보은 5억529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오순명 전 부원장보는 19억원의 높은 자산을 신고했다.

권인원 전 부원장보의 재산은 11억301만원, 허창언 전 부원장보는 2억9615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김진수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보다 2억3323만원 증가한 6억9172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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