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와 26일 나주 본사 회의실에서 노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생·협력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와 노사는 총 17회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본사의 나주 이전 이후 최초의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새로운 단체협약에서 회사 측은 인사·경영권을 존중받고 정부의 방만 경영 정상화를 위한 휴가일수 조정 등의 성과를 냈다”며 “노조 측은 본사 지방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약속을 받아 노사가 윈윈(WIN-WIN)하는 패러다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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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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