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철강협회 선재협의회, ‘박재천 회장’ 체제 공식 출범

철강협회 선재협의회, ‘박재천 회장’ 체제 공식 출범

등록 2015.03.31 12:59

윤경현

  기자

공유

국내 선재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

박재천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회장.박재천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회장.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이달 31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선재 및 가공업계 20개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선재협의회는 초대 회장으로는 코스틸 박재천 회장을 추대했다. 앞으로 선재협의회는 선재 및 가공제품 수요 확대 및 홍보 활동, 규격의 표준화, 관련법규 제도 개선활동, 선재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선재산업 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창립 원년인 올해는 ‘선재산업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제도 지원 및 기반 구축’으로 사업 목표를 수립, ‘부적합 저급 제품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통계 세분화 등 정보 서비스 구축’, ‘기술교류 및 교육 등 소재-가공업계 상생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철강협회 내에는 강구조센터,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강관협의회, 철스크랩위원회, 그리고 선재협의회 등 업종별 협의체가 회원사 주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선재 생산 및 가공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발족한 선재협의회는 고려제강, 동일산업, 동일제강, 만호제강, 세아특수강, 영흥철강, 코스틸, 포스코, DSR제강, 포스코P&S 등 철강협회 회원사 10개사를 비롯해, 현대종합특수강, 고려용접봉 등 20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