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성형 수술 폭로전이 시작됐다.
지난 2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친구 추천 특집으로 수지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승옥은 성형 수술에 대해 “눈을 했다. 보시면 지금 짝짝이다”라고 수술 부작용을 털어놓으며 “이제는 진짜 수술 안 하고 싶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수술 시기에 대해 묻자 “대학교 1학년 때 장학금 받아서 수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명수가 “제시도 수술을 한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제시는 분노를 삼키며 “했어요. 코랑 눈”이라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혼자는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다 했잖아요 여기”라고 서우의 눈 성형 사실까지 폭로, 이에 서우는 “수지만 안했고”라며 자폭했다.
특히 제시는 “딱 보면 안다”며 서우의 수술 여부를 판단하려 했고, 서우는 “거기까지만 해”라며 어금니를 물고 말해 재차 폭소를 유발했다.
‘해피투게더’ 서우-유승옥-제시 성형 인정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서우-유승옥-제시, 솔직하니 좋네요” “‘해피투게더’ 서우-유승옥-제시 성형 인정, 그게 뭐 흠인가” “해피투게더, 수지만 자연미인” “‘해피투게더’ 서우-유승옥-제시 성형 인정, 정말 웃겼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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