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김무열과 윤승아는 서울 근교 모처에서 가족,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취재나 별도의 협찬 없이 조졸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예식은 배우 조정석이 사회를 보고, 가수 이현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최근 커플화보차 다녀온 유럽여행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1년 만남을 시작해 4년여 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전했다.
한편 김무열은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할 예정이며, 윤승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살인의뢰’에서 수경 역을 맡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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