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유닛 ‘BASTARZ(바스타즈)’가 멤버를 확정짓고 오는 4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매한다.
지난 7일 자정, 블락비측은 "‘바스타즈’를 ‘피오-유권-비범’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으로 확정짓고 오는 4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미 엑소와 미스에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4월 가요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6일 공개된 ‘피오’에 이어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로 공개된 ‘비범’은 블락비의 보컬로 평소에도 블락비 외에 크루 ‘ALL EYES ON ME’를 통해 수준급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곤 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유권' 역시 블락비의 보컬로 활동하며 뮤지컬 '올슉업'에도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퍼포먼스에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하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보여왔다.
특히 바스타즈는 지난 4일 파격적인 오프닝 티저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던 바 이들의 컨셉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블락비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바스타즈가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될지 이목을 끌고 있다.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는 바스타즈는 오는 9일 자정,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의 정식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며 4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품행제로'를 발매한다.
지코와 태일의 솔로 출격에 이어 블락비에서 처음으로 나서 방송활동을 병행하게 되는 유닛 ‘바스타즈’가 단순한 유닛이 아닌 본 그룹을 뛰어넘을 만큼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락비의 유닛그룹 ‘바스타즈’는 오는 4월 14일 첫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 발매에 앞서 9일 정식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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