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 피부과 시장 본격 공략···건선 치료제 ‘자리오겔’ 출시

사진=JW중외신약 제공

JW중외신약이 건선 치료제를 통해 피부과 시장 공략을 본격 시작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겔타입의 건선 치료제 ‘자리오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자리오겔은 두피건선과 체부건선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비타민D 유도체인 칼시포트리올과 베타메타손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칼시포트리올은 각질의 과도한 발생을 완화하고 피부세포 정상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베타메타손은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JW중외신약은 자리오겔을 건선 치료제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은 “자리오겔 출시로 피부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리오겔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