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설립 이후 총 7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국내 영화 제작사 중 최다 제작편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120여 편의 영화 배급, 해외, 부가판권 등 영화 산업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싸이더스 픽쳐스가 ‘2015년 상반기 디지털 국내 최초 개봉 라인업’을 8일 오전 공개했다.
이번 싸이더스 픽쳐스의 라인업 공개는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개봉의 한계를 뛰어 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개봉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 세계 최신 영화, 세계 유수 영화제의 화제작을 비롯하여 국내 강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제작진의 작품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들을 담은 영화 6편은 다음 달 7일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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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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