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한 추자현이 중국에서 톱스타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출연료가 화제다.
1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종 식스맨 후보에 오른 출연자들의 기획 아이디어로 촬영을 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추자현은 홍진경이 중화권 유명 배우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시도한 전화를 받고 장백지, 조문탁 등 초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추자현은 지난 2011년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회가적유혹’으로 중국에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는 중국 내 역대 시청률 톱5안에 들 정도로 성공했다.
과거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 출연한 추자현은 “‘회가적유혹’ 출연료와 지금을 비교하면 출연료가 딱 10배가 올랐다”면서 “문화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 노력이 참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난해 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회가적유혹’의 성공으로 추자현의 출연료는 회당 8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로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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