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이하 K팝 스타4) 마지막 회가 10.2% (전국 기준)의 두 자릿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날 ‘K팝스타4’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는데, 케이티김과 정승환이 각각 총점 591점과 583점을 기록했으며, 케이티김의 우승이 확정된 후 소감을 발표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5.6%까지 치솟았다.
‘K팝스타4’는 지난 2014년 11월 23일 첫 회 10.6%의 시청률로 시작한 이래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해 왔으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7회차 방송에서 기록한 11.9% 였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경쟁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5%)가 ‘K팝스타4’에 5.3%p 앞서며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일밤-복면가왕'은 ‘K팝스타4’보다 4.5%p 낮은 5.7%의 시청률로 3위에 머물렀다.
첫 회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주 시청층을 분석한 결과 여성40대(9.4%)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성30대(7.4%), 남성40대(7.3%)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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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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