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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파문’ 속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4월 임시회 향방은?

‘성완종 파문’ 속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4월 임시회 향방은?

등록 2015.04.14 08:47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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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는 14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을 강타한 이래 첫 주례회동을 갖고 4월 임시국회 현안과 일정을 조율한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낮 오찬 겸 회동을 통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등을 협의한다.

여당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4월 임시회 내 처리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국회는 지난 7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나 야당 쪽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자료 제출이 지연된 점을 이유로 청문회 기한 연장을 요구하면서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이밖에 여야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을 비롯해 자원외교 국조특위의 증인 채택 문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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