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김용림이 김서라에게 분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는 김순임(김용림 분)이 자신의 차를 커피 가게에 납품한 한동숙(김서라 분)에게 화를 냈다.
이날 김순임은 “네가 감히 내 허락 없이 몰래 차를 팔 생각을 하냐. 그러고도 너가 종부냐”며 “내 이름에 먹칠을 해놨다. 커피 파는 가게에 차 안 파는 게 늙은이 똥고집으로 보이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한동숙은 “그럼 어떡하냐. 생활비는 빠듯한데 돈 나갈 구멍은 많고. 엄마가 딸 가방도 하나 못사주고 생활비 주는 딸 눈치나 보고있다”라며 “죄송하다. 그런데 어머니 정말 죄송한데 거래 끊으신 곳들에 다시 차 파시면 안되냐”고 호소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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