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예정에 없이 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전격 방문해 조문을 하고 유가족들이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시행령 재검토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세월호 유가족에 애도를 표한다”며 “세월호 유가족이 반대하고 있는 세월호 시행령은 근본부터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이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이 총리는 준비한 연설을 끝까지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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