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7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지난해 대비 확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5∼7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6만1011가구(조합물량 제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1~7월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14만2091가구에서 올해는 13만3133가구로 6.3% 줄었다.
월별로는 5월에 1만5713가구가 입주하며, 6월 2만7596가구, 7월 1만7702가구 등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3726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2만6147가구, 지방에 3만486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전용 60㎡ 이하 1만9086가구, 60∼85㎡ 3만6612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3%를 차지했다. 85㎡ 초과는 5313가구(8.7%)에 그쳤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이 4만2123가구를, 공공이 1만8888가구를 공급한다.
아파트 입주 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