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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D-1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D-1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

등록 2015.04.22 08:1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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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D-1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 기사의 사진

이 정도면 사실상 100%의 예매율이라고 봐도 된다. 극장가를 찾는 관객 10명 가운데 9명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선택했다. 나머지 한 명도 발 한 쪽은 이 영화에 걸쳐 놓은 모습이다.

22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전 예매율은 94.5%에 달한다. 2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0.8%다. 1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외하면 모두 1%가 되지 않는다.

21일 언론에 공개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위용은 기대했던 그 위용 그대로였다. 1편 보다 더욱 다크해진 분위기, 그래픽 노블 특유의 캐릭터 정체성 혼란, 악당 ‘울트론’의 철학적이면서도 현실 문제를 꼬집는 듯한 대사, 여기에 화면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히어로 무비가 기본적으로 탑재한 관객 카타르시스가 넘쳐흘렀다. 1000만은 기본이며 사상 첫 2000만 돌파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첫 오프닝 관을 몇 개부터 시작할지, 또 별다른 경쟁작 아니 경쟁작 조차 엄두를 낼 수 없는 예매율 파워로 어떤 흥행 기록을 낼지에 관심은 집중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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