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비밥(Bebop)의 드러머 아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23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회 노을(강균성, 전우성) 편에 ‘내일은 아시아 스타 칸타빌레 미녀 보컬’로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시아 갓 탤런트’ 준결승 진출 사실을 알린 걸밴드 비밥의 드러머 아연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오직 얼굴로만 실력파인지 음치인지를 구분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내일은 아시아 칸타빌레 미녀 보컬’로 참가한 비밥의 아연은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드럼 연주와 즉흥 드럼 연주는 물론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노을을 비롯한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시아 갓 탤런트(Asia’s Got Talent)’ 준결승 진출과 프로그램 출연 당시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아연은 최종 3인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방송을 통해 드럼과 피아노 연주 실력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작곡과 노래 등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걸밴드 ‘비밥’의 멤버로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녀 보컬’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연이 속한 ‘비밥’은 아시아 15개국 참가자 중 재능 있는 참가자를 발굴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아시아 갓 탤런트’에서 비밥만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스파이스 걸즈의 멤버 ‘멜라니 씨(Melanie C)’ 등의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참가자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참가자 10팀 중 유일하게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비밥은 ‘아시아 갓 탤런트’ 전체 참가자 240팀 중 준결승에 진출한 24팀에 포함,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을 만큼 뛰어난 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까지 갖추고 있는 걸밴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HM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내일은 아시아 스타 칸타빌레 미녀 보컬’로 출연한 아연은 물론 밴드 비밥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비밥이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에 한국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영광이고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더욱 뛰어난 뮤지션으로 성장할 걸밴드 비밥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제(23일) 방송 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아연이 속한 걸밴드 비밥(Bebop)은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시아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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