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은 요금할인이 종전 12%에서 20%로 인상됨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것과 요금할인을 받는 것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S6를 구매하는 고객은 통신3사의 보조금을 받는 것보다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요금제별로 4만5000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더 유리하다. 착한텔레콤의 비교 서비스는 국내 출시된 전체 휴대폰 모델을 모두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변동되는 휴대폰 보조금과 요금할인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착한텔레콤은 중고폰 전용 쇼핑몰인 ‘2ndPhone(세컨폰)’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5종(S3, S4, S5, 노트2, 노트3)의 A급 중고폰 100대를 한정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통이력 24개월이 초과된 갤럭시S3, 아이폰4 등의 중고폰을 엄선해 각 30대씩 한정 판매하는데,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중고폰을 이용해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의 대표는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에 제공하던 보조금 비교 서비스를 개선해 지원금과 요금할인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휴대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중고폰 쇼핑몰을 오픈해 휴대폰 구매와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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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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