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레이먼킴과 샘킴이 대결을 펼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NL코리아'에서는 메인 호스트 레이먼킴, 샘킴, 홍석천이 출연해 토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인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스타셰프 레이먼킴, 샘킴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전문 셰프 버금가는 요리실력을 가진 홍석천이 그간 알려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것.
특히 레이먼킴과 샘킴이 ‘셰프는 셰프다’ 코너에서 셰프의 자존심을 걸고 요리대결을 펼치며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들이에 초대된 두 셰프는 집안 구석구석 재료들을 활용해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요리를 만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레이먼킴과 샘킴이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예사롭지 않은 대결을 암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 홍석천은 ‘이태원 스캔들’ 코너에서 레스토랑 주인 역할을 맡아 레스토랑에 방문한 연예인들을 영업에 교묘하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셰프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그코드를 레이먼킴, 샘킴, 홍석천이 ‘SNL코리아’ 생방송 무대에서 유감없이 보여주며 깜짝 놀랄만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SNL코리아’ 셰프특집편에는 박진영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모델 이현지와 훈훈한 외모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맹기용 셰프, 소녀시대 써니와의 듀엣곡 ‘심쿵주의보’ 발표로 주목 받은 인디밴드 ‘옥탑방 작업실’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1년 첫 선을 보인 ‘SNL코리아’는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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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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