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촉진 기대”
기술거래기관은 기업·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타기업이나 타인에게 거래 시 기술이전의 중개·알선 담당하는 곳이다. 사업화 전문회사는 기술기반 민간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정보수집분석, 기술발굴·개발·융합지원, 사업화상담, 자금유치·투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거래기관과 사업화 전문회사로 지정되면 국가기술은행(NTB) 관련사업, 연구개발(R&D) 재발견사업, 기술사업화 서비스 지원사업,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등 정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술거래기관은 ▲기술과행복 ▲비전인사이드 ▲서울테크노파크(TP)▲아이피온 ▲아이피텍코리아 ▲아침기술 ▲경영연구원 ▲알앤디경영 ▲전략연구소▲위노베이션 ▲이노코리아 ▲컨설팅그룹 ▲르호봇 ▲솔투로 ▲아이티엘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케이엘피아이 ▲컨설팅 ▲특허법인 남촌 ▲특허법인 이노 ▲특허법인 천지 ▲특허법인프랜즈드 ▲특허법인플러스 ▲특허법인 화우 ▲특허정보진흥센터(한국특허정보원) ▲한국임업진흥원(공공기관) 등 22곳이다.
전문회사로 지정된 곳은 ▲아이피씨앤비 ▲이노코리아 컨설팅그룹 ▲윕스 ▲이암허브 ▲특허법인프랜즈드림 등 5곳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기술거래기관은 86개로, 전문회사는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술시장의 중개기능을 담당하는 기술거래기관과 사업화전문회사 추가지정을 통해 기업의 필요기술 발굴, 이전 등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기술거래기관 진입을 강화해 진성기술 수요발굴→기술이전→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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