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SBS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팍석) 유호정과 한정호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9회에서 유호정은 유준상에게 아들부터 남편의 내연녀까지 개입하겠다며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호정과 유준상은 클래식한 실크 소재의 나이트가운을 통해 럭셔리 나이트웨어 룩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상류층 사람들답게 부부간에 잠자리 들기에도 예의를 지키면서 빠르게 차려 입을 수 있어 유용하며 세련된 나이트 가운을 선택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물론이고 나이트 가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호정 유준상 부부가 착용한 나이트 가운은 라펠라(LAPERLA)제품으로 실크 소재로 제작돼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자랑한다.
특히 유호정의 나이트 가운은 라펠라 실크 컬렉션으로 롱한 기장이 더해져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유준상의 파자마와 나이트 가운은 SETA 라인으로 품이 넉넉해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이지웨어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한편 라펠라(LAPERLA)는 최고급 패브릭과 엘레강스한 디자인으로 빅토리아 베컴, 마돈나 등 할리우드 핫 셀럽이 사랑하는 이태리 명품 란제리 브랜드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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