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업무보고 이병기 비서실장 출석, 김지춘 허태열은 미지수
여야는 29일 ‘성완종 파문’과 관련 내달 1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주례회동을 통해 이같은 사항에 합의했다.
다만 리스트에 연루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을 제외한 김기춘·허태열 전 비서실장이 이 자리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여야는 네팔 지진참사 피해복구 지원에 대한 국회 결의안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후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4+4회동’을 갖고 막판 쟁점 정리를 시도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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