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차이나타운’이 전국 443개 스크린에서 총 9만 8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9만 9443명.
‘차이나타운’은 충무로 최강 카리스마로 꼽히는 배우 김혜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은교’ ‘몬스터’로 이어지는 신예 김고은의 또 다른 열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충무로에선 사라진 여성 투톱 영화란 점에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어벤져스2’로 32만 1732명을 동원했다. 3위는 ‘위험한 상견례2’로 1만6507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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