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총 1만9000여명 방문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개관한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 본보기집에는 연휴기간 집구경에 나선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동탄2신도시 첫번째 민간건설 임대아파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견본주택 오픈 시간 전부터 입구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본보기집에는 개관 후 이어진 연휴 총 4일간 1만9000여명의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특히 오픈 첫날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해 준 인근 삼성전자 임직원을 비롯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동료와 함께 방문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연출됐다.
본보기집에 마련된 69㎡·84A㎡·84B㎡타입 유니트에는 금강주택의 최신평면을 보려는 수요자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특히, 임대아파트임에도 중소형 4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된 점과 넓게 구성된 드레스룸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이외에도 알파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임대아파트 특성상 특별공급 등 조건에 대해 묻는 수요자들이 상담석에 몰리는 바람에 상담석도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커뮤니티시설과 내부 평면 특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지난 A-39블록 분양 당시 호평을 받았던 금강주택의 평면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각인 시키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민간건설사가 선보이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확정분양가가 적용됐다.
확정분양가는 최근 공급된 동탄2신도시 일반분양 아파트 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된다.(84A㎡기준)
지상 25층 10개동으로 이뤄진 판상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주택형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세제혜택 역시 주어진다.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임대기간 시 취득세, 재산세 등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임대료 상승에 대한 우려도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능동 471-3에 마려됐다. 청약접수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7일, 2순위 8일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5일, 계약접수는 20~22일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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