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막걸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창조는 “가수가 아닌 신인배우로서 어떻게 봐주실지 고민도 되고 많이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이돌그룹 멤버가 아닌 배우로서 관심이 가는 배역이나 작품을 묻는 질문에 “시켜만 달라”며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창조는 “너무 해보고 싶은 게 많다”면서 “연기는 배워가는 단계다. 배역이나 장르 구분하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막걸스'는 10대 여고생들이 우리의 전통술 막걸리의 맛을 이어가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휴먼코미디로, 충북 예성여고 학생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오는 21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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