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4만 32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95만 1265명.
‘어벤져스2’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극장가 흥행 시장 속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계를 깨고 선전 중인 ‘차이나타운’은 특히나 오랜만에 등장한 충무로 여성 투톱 영화란 점에서도 화제다. 개봉 이후 하루 평균 4~5만 명을 동원 중인 ‘차이나타운’은 이번 주말 10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어벤져스2’로 10만 6321명, 3위는 공포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로 2만 2095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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