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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그녀의 뱀파이어 연기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그녀의 뱀파이어 연기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록 2015.05.09 11:0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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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사진=KBS2'오렌지 마말레이드'./사진=KBS2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몰이 중인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KBS N·ZEN 프로덕션)의 촬영 현장이 여주인공 설현으로 인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뱀파이어인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세상을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소녀 백마리 역의 설현은 청순미로 중무장한 뱀파이어 캐릭터를 연기해야하는 만큼 체중 감량, 이미지 변신 등의 열의를 보인 터. 그런 가운데 그녀의 들끓는 연기 열정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상큼 발랄한 밝은 에너지로 평소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오렌지로 통한다는 그녀는 대본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으며 좋은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감독님과 활발히 의견도 나눈다는 후문. 특히 존재만으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녀이지만, 특유의 착한 심성과 발랄함으로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비타민 역할을 하며 분위기를 업(up)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야 하는 캐릭터 특성상 큐 사인이 떨어지기 무섭게 금새 ‘백마리’와 혼연일체 되어 높은 몰입도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설현은 “이번 작품에 임하면서 처음 경험해 보는 게 굉장히 많았다. 기타를 치는 것도, 수중촬영이나 특수효과도 많은 편이라 분장도 처음 해봤다.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는 즐거움이 오히려 더 크다”고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이에 아무도 막지 못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설현이 선보일 활약과 드라마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이제 첫 방송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설현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35분에 특별 편성으로 1,2회 연속 방송되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달픈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풋풋한 삼각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무한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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