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국주가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한 7년간의 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5월의 여왕’ 녹화에는 이국주,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국주는 자신은 ‘아나운서 킬러’라며 KBS에는 오언종 아나운서, SBS에는 김환 아나운서, MBC에는 서인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적 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국주는 이날 박명수 대체 MC로 출연한 조우종에게 “사실 조우종 아나우서를 7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다. 외모도 잘생기고 사람이 참 자상해 보여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보고 3초 만에 확 깨더라. 사람이 별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 이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이국주, 역시 믿고 보는 이국주 너무 웃길 것 같다”, “‘해피투게더3’ 이국주, 아나운서 킬러라니 벌써부터 너무 웃기다. 꼭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면 좋겠다”, “‘해피투게더3’ 이국주,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아나운서 없다. 이국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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